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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후기) 국산 코드리스 이어폰 스카이핏X 펜톤TSX 200% 잊어버릴 자신있다! 그래서 무선 이어폰 시큰둥했는데 역시 좋다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신나게 끼고 다닌지 한달 여 되네요. 덜렁대는 성격에 비싼건 엄두가 안나 QCY 사서 막쓸까 했는데, 뽑기 잘못하면 써보지도 못하고 저승행이라고 들었습니다. 직구라 반품도 어렵대서 일이만원 더 써서 국산으로 결정했습니다. A/S도 그렇고 설사 부품이 중국산이더라도 국내에서 조립하고 마감하면 그래도 믿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속 재생 시간, 통화 품질 위주로 열심 서치하여 결정한게 추억의 스카이와 괴물 배터리 펜톤입니다. 두 개나 구입한 이유는 펜톤TSX를 먼저 샀는데 엄마께서 써보시더니 신기해하고 좋아해서 드렸습니다. 트로트 어플 깔고 이어폰을 끼워드렸더니 설거지랑 청소를 너무 즐겁게 하세요. 밤에 고스톱.. 2020. 4. 28.
샤오미 센서등 설치함 (다용도실) 집 스위치 위치가 특이함. 당연하게 누르면 쌩뚱맞은 곳에 불이 켜진다. 이사한지 일주일인데 아직도 적응이 안돼 불필요하게 왔다리 갔다리ㅋ 특히 다용도실 불이 작은 방 옆에 있는데 멀다보니 자꾸 소등을 깜빡한다. 밤새 켜있기가 일쑤. 아예 켜고 끌 필요 없이 센서등을 설치하기로 함. 비싸지 않은 거, 설치형 말고 스탠드형이 필요 (콘센트 위치도 특이해서 어디 꽂을 수가 없음) 검색해보니 가격도 좋고 예쁜 것들이 많다. 길이가 긴 건 좁은 바닥에 놓기 모해서 패스하고 이케아 스퇴타랑 (예뻐서ㅎㅎ) 샤오미 미지아 2세대 중 고민하다가 후기들 보고 샤오미로 결정. 받침대랑 본체 탈부착 가능한게 마음에 들었다. 좁은 공간에서 각도 조절하기 수월할 듯 싶어서. 실제로 받아보니 마그네틱 자성이 짱짱해서 뗐다 붙였다 .. 2020. 4. 3.
요즘 빠진 것) 쟈뎅 아워티 레몬얼그레이 편의점에서 너무 비싸 무려 박스로 사셨단다. 만사 귀찮고 무심하신 동생께서 이런 정성을 보이다니.. 대체 무슨 맛이길래? 레몬이란 글자에 식겁했다가 얼그레이 보고 도전! 엄마랑 나랑 홀딱 빠졌다. 이프로 부족할 때의 레몬맛 버전이라고 할까. 신맛은 전혀 없고 은은한 단맛과 얼그레이의 깔끔한 뒷맛. 레몬, 오렌지 등 시트러스 계열 몸서리 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을 적당함. 나이가 들어선지 너무 단 음료보다는 은근한 맛을 찾게 된다. 시원하게 먹으면 너무 맛있지만 오늘 가지고 나가보니 닝닝해져도 나름 괜찮았다. 한 박스 24병이고, 벌써 세 박스째 구매. 이사하느라고 온갖 기사님들이 다녀가시기 때문에 빵빵하게 채워놓았다. 너무 단 음료는 오히려 갈증을 부르고, 커피는 이뇨작용 때문에 이동하시면서 화장실이 불편..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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